배윤정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안무가 배윤정이 7년전 카라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 속에는 故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배윤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7년 전 오늘, 카라”라며 카라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 그리고 고인이 된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모두 앳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배윤정은 지난달에도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먹고살기 바빠 잠시 잊고 지냈다는 게 갑자기 너무 미안해지고 많이 보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28세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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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