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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지난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플레이오프(PO) 4차전 매진 행진이 끊겼다.

KBO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 관중 7954명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고척돔 전체 관중석의 48.2%인 8200 좌석만 판매됐다.

올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다행히 포스트시즌(PS)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올해 PS은 지난 두산과 LG의 준PO 1차전부터 5경기 연속 매진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나 PO 4차전 8000명도 못채워 매진에 실패했다.

PS 누적관중 수는 6만 27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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