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그리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GREE)가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뉴뮤직과 재계약을 제결했다.

20일 브랜뉴뮤직 측은 “소속 아티스트 그리와 재계약을 채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리는 브랜뉴뮤직에 대한 애정과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고 힘을 실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브랜뉴뮤직은 앞으로도 그리가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당사와 함께 더욱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그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리는 지난 14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신곡 ‘룩(LOOK)’을 발매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