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마약 혐의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는 21일 오후 단독 보도를 통해 "비투비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현금이 아닌 가상 화폐로 구매한 정황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약 적발 사실을 몰랐다. 입대는 코로나 때문에 미뤄졌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일훈은 지난 5월 입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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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일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