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공동 대표 성해중, 송자호)가 청담본점에 이어 2호점 ‘피카아트스페이스’를 2월 중순 연다.
피카아트스페이스는 개관전으로 이우환 작가의 500호 대작과 키스 해링, 앤디 워홀, 트레이시 에민, 카우스, 다니엘 아샴, 스탠리 휘트니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피카아트스페이스는 개관전을 유료 전시로 연다고 밝혔다. 일반 결제뿐만 아니라 피카프로젝트의 디지털 암호화폐인 피카아트머니로 입장료와 미술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은 기획 전시로, 피카아트스페이스는 소장 작품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에도 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업하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 공유의 장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ggroll@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