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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서지영이 고미래(연우 분)의 냉혹한 엄마로 출연하여 극 중 긴장감을 더했다.

서지영은 제8회 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제9회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한 뮤지컬 디바로서 자리매김하고, OCN‘미스터 기간제’, SBS ‘하이에나’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영화‘아내를 죽였다’에서는 냉철한 사채업자 김소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무대와 영상매체를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개봉예정인 현빈,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에서도 배우 서지영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