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올해 애플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13 시리즈까지 다양한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어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13 PRO 모델에는 ‘센서시프트’ 이미지 안정화 기술과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초광각 카메라를 채용해 카메라 성능을 더욱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더불어 조리개 값을 향상해 저조도의 환경에서도 높은 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와 동일하게 아이폰13 MINI, 아이폰13, 아이폰13 PRO, 아이폰13 PRO MAX 4종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4종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모델은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포트를 없애고 완전한 무선 사용 환경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아이폰13 시리즈는 ‘노치’의 크기를 줄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 맥스에는 보다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는 ‘저온폴리옥사이트(LPT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13 시리즈 상위 모델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되며, 이 밖에도 페이스ID와 터치ID를 함께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편, 외신 등에서는 아이폰SE 라인 업의 신제품이 올해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해당 모델은 전작 아이폰SE 2세대에 비해 큰 화면을 갖춘 아이폰SE 플러스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 인터넷 및 TV 가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이러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입 당일 지급 받을 경우 휴대폰 가격을 추가 할인 받는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또는 설치 당일 현금으로 ‘캐쉬백’ 받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현금 사은품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당초 ‘아이폰 성지’로 입소문 났던 해당 카페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채널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아이폰11 시리즈, 아이폰SE2 등 다양한 재고 정리 모델을 선보였다. 아이폰11 64GB의 경우 공시 지원금이 42만원까지 상향되고, 출고 가격이 13만원 가량 인하되어 자체적인 보조금을 더해 7만원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아이폰11 PRO는 30만원대까지 몸값을 낮추어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이폰SE2는 무료 개통 행사가 시작된 이후 잔여 재고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어 품절을 몫 전에 두고 있다.


이 밖에도 핫버스폰에서는 LGU+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12를 2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 구매 시 30만원 추가 할인을 지원해 선택 약정과 함께 적용하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18만원대의 아이폰12 미니 또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 행사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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