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매끈한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로제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마지막 사진. 나 거울셀카에 빠진듯. 뭐라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로제는 연습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연하늘색 줄무늬 니트에 연청바지 차림으로 서있다. 잘록하게 드러난 허리라인과 포니테일로 드러난 가녀린 목선 등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로제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의 솔로 싱글 앨범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는 13일(미국시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8위를 차지했다. 서브타이틀곡 ‘곤(Gone)’도 11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24시간 스트리밍 횟수는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의 성적이다. 3억 5000 만명 이상(2020년 4분기 기준)의 가입자를 확보한 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영향을 끼치는 파급력 높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로제는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까지 밟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4시간 동안 약 3900만 뷰를 기록했으며, 14일 오전 현재 56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로제는 SBS ‘인기가요’에 이어 16일(미국 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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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로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