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에릭과 김동완의 화해로 신화 '불화설'과 '해체설'이 일단락됐다.


17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론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라는 글과 함께 신화 완전체가 모인 단톡방 사진을 공개했다.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설은 지난 14일 에릭이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동완을 저격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김동완이 한 음성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멤버 때문에 신화 컴백이 연기되고 있다는 뉘앙스로 얘기했고, 이 멤버가 에릭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파장이 커지기 시작한 것.


에릭은 "6년 동안 김동완은 신화 단톡방에 없었다. 번호도 없어 직접 연락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불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6일 SNS 폭로전 끝에 만남을 가진 에릭과 김동완.


1세대 아이돌 중 유일하게 불화와 해체설 없이 23년을 활동하며 '장수돌' 자리를 지켜온 신화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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