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폴더블폰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 플래그십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1000만대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스테디셀러 ‘갤럭시노트’가 올해 출시가 미정으로 예측되고 있다.
갤럭시노트의 공백은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가 메운다. 우선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2’가 출시된다. ‘갤럭시Z폴드3’는 두께와 무게를 전작보다 현저히 줄여, 휴대성을 강화한다. 폴더블폰 최초 방수·방진 기능 탑재, 스타일러스펜(S펜) 지원도 거론된다. 갤럭시Z플립은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 사용성을 높인다.
대중화를 위한 보급형 모델도 준비 중이다.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칭)’가 출시될 전망이다.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조개껍데기) 형태에 디스플레이는 조금 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가 예상하는 가격은 100만원 초반.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슷한 가격대로, 폴더블폰 진입 장벽을 낮춘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Z폴드2는 각각 165만원, 239만 8000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는 5G 스마트폰 특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 중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 기종인 아이폰12 시리즈 특가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폰12 미니 가격 최저가 20만원대, 아이폰12 가격 최저가 30만원대, 아이폰12프로 최저가 60만원대, 아이폰12프로맥스 최저가 70만원대로 진행 중으로 아이폰12 시리즈 최저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12 시리즈 특가 외에도 출시 준비 중인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2 소식에 전작인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가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고가 2,398,000원 갤럭시Z폴드2 가격은 최대 할인이 적용되어 1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출고가 1,188,000원인 갤럭시Z플립 LTE 기종은 20만원대, 출고가 1,650,000원인 갤럭시Z플립 5G 기종은 90만원대로 최저가 폴더블폰 특가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이 밖에도 모든 스마트폰 특가는 SK, KT, LG U+ 3사 통신사 모두 진행되며 구매 및 개통 후에는 후기작성과 SNS 태그 인증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전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프로, 아이폰12프로맥스,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LTE, 갤럭시Z플립 5G 등 최신 스마트폰 할인에 대한 더 자세한 할인금액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SM마켓’ 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