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게 쓰진 못했지만, 내 마음의 진심을 담았다”
[글/영상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최익성 저니맨 대표가 책을 냈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는 나만의 이야기’ 지난 2월 1편에 이어 최근 2편까지 출간했다.
어린 시절 늦게 야구를 시작해 연습생으로 프로에 입문, 그리고 7개 구단을 전전한 이야기를 뼈대로 자신을 뒤돌아 봤다.
최 대표는 “정말 술술 써졌다. 절대 머리를 쓰지 않았다. 솔직하게 썼다”라고 밝혔다. 평소 글을 쓰진 않았지만, 펜에 진심을 담으니 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것.
최 대표는 현재 영어판을 기획하고 있다. 나아가 세상의 또다른 저니맨들의 이야기도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나 같은 사람도 쓰는데...”라며 인생 거울과 같은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를 희망했다.
사실 최익성 작가라고 불러도 손색없다. 이번 책이 5권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kenn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