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전경.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KIA가 올시즌에도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에 입장권 할인 및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KIA는 26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3일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3연전 동안 K3석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28일에는 광주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29일은 광주 지역 뮤지컬단 ‘다락’이 유명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KIA 마케팅팀 설진규 팀장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3연전은 입장권 할인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많은 팬들이 찾아 야구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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