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급증하는 맞벌이와 1인 가구를 겨냥한 세탁 서비스 사업이 각광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그 중심에 ‘하마운동화손세탁’(대표 신재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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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우 대표는 수년간 운동화 세탁 매장을 운영하면서 독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쌓았으며,이를 업그레이드하고 세탁 시스템과 매뉴얼을 체계화하여 세탁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마운동화손세탁을 런칭했다.
이곳에서는 운동화뿐 아니라 명품 신발과 가방, 유모차, 카시트, 인형, 카페트, 침구류와 패딩 의류 등 일반 세탁소에서 하기 힘든 세탁물을 세탁하고 대형 살균건조기로 완벽하게 건조한다.
명품 운동화의 경우 외피 손상이나 변색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질 특성에 맞는 특수 기술과 세제로 손세탁한다.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국내 빨래방 업계 최초로 가맹점에 24시 무인 세탁물 수거함을 설치했다는 신 대표는 “하마운동화손세탁은 창업비용(2천~3천만 원)이 적은데다 고정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불황기를 이겨낼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꼽힌다”며 “은퇴자, 주부, 투 잡을 원하는 직장인, 리뉴얼 창업자 참여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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