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규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보이그룹 마이네임 출신 강준규(준Q)가 무릎 부상으로 조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강준규가 복무 중 부상을 당했고 현역 복무를 더이상 할 수 없다 판정 받아 조기제대 후 치료에 임했다”고 말했다.

강준규는 지난해 6월 입대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조기 전역한 것. 그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 메인 레퍼로 데뷔해 ‘메시지(Message)’, ‘헬로 앤 굿바이(Hello & Goodbye)’, ‘그까짓거’,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 등을 발매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일등급인간’, 웹드라마 ‘내손남’, ‘뷰티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준규는 같은 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