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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KBS에 떴다. 그는 직접 싸이의 러브콜을 받고 출연했다고 감격을 표했다.
오는 5월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대세로 떠오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윤은 최근 파격적인 편곡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이후 각종 예능뿐 아니라 OST와 광고계까지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승윤은 KBS 첫 출연 소감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나오게 돼 마냥 좋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직접 싸이의 러브콜을 받고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함과 동시에, “기필코 싸이를 감동시켜 내 20주년 (공연) 관객석에 초대할 것”이라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이날 이승윤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 본인만의 색깔을 담은 유니크한 편곡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의 화려한 입담과 무대는 오는 5월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