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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롯데가 김정기 작가와 협력해 특별 유니폼과 기념구를 출시한다.
롯데는 18일 “‘라이브드로잉’ 장르의 창시자인 김정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롯데 뮤지엄에서 내달 11일까지 진행하는 ‘김정기, 디아디사이드’전을 기념하고자 계획됐다. 롯데는 김 작가의 드로잉이 담긴 특별 유니폼과 기념구를 제작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별 유니폼에는 팬과 선수, 응원단 및 직원 등 경기를 위해 헌신하는 구단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Viva Giants’라는 명칭의 드로잉이, 기념구에는 ‘구도’부산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명소가 그려진 ‘City of Baseball, Busan’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담긴다.
이번 특별 상품은 오는 18일부터 사직야구장 상품매장과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극찬을 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펜 하나로 현대미술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광고와 미디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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