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분식마마’(셰프 이유진)가 분식 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경쟁이 치열한 외식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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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분식마마’에서는 식재료와 맛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설탕과 화학조미료를 배제한 채 천연 재료의 풍미를 살린 건강한 분식 요리를 제공한다.
분식마마 김밥에는 단무지 대신 비트와 마키베리로 물들인 콩나물을 넣고 겉보리, 흰강낭콩, 멸치액젓을 달여 만든 특제 소금을 사용한다. 여기에 단호박, 당근, 감자, 양파, 꽃게, 홍합 등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로 만드는 면류, 떡볶이, 튀김류, 어묵탕은 맛과 영양이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소화가 잘 된다.
트렌디한 신메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밥 없이 계란지단과 야채가 듬뿍 든 ‘키토김밥’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분식마마는 전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60여 곳에서 입점 제안을 받아온 분식마마는 식재료 공급 유통망과 운영/마케팅/조리 교육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사업 채비를 끝마쳤다.
이유진 쉐프는 “한 번 왔던 손님이 100번 이상 찾아오고, 1개 가맹점이 10개 가맹점 효과를 창출하는 프랜차이즈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사와 함께 롱런할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