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잘 봐\' 정성훈 코치
KIA 정성훈 주루 코치. 광주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사장과 단장, 그리고 감독이 옷을 벗은 KIA가 코칭스태프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성훈 주루코치, 서동욱 타격코치, 그리고 마크 위더마이어 수비코치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KIA는 5일 정성훈, 서동욱, 위더마이어 코치와 2022시즌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정규시즌 종료와 동시에 이화원 사장, 조계현 단장, 맷 윌리엄스 감독이 나란히 해고 통보를 받았고 코칭스태프 교체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2022시즌 준비 작업은 단장 선임 후 진행될 전망이다. 단장 선임을 시작으로 새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확정되며 양현종 계약과 프리에이전트(FA) 영입 계획도 수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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