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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넷플릭스(Netflix)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가 베일을 벗었다.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신세계로부터’가 선택된 자들의 꿈의 유토피아 ‘신세계’ 섬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신세계’는 탁 트인 바다와 푸릇한 산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신세계에 발을 들인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이들은 각자의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집 한 채씩 제공받고, 6일 동안의 공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 신세계에서는 뉴토피아 1.0이라는 전용 단말기를 사용한다. 뉴토피아 1.0에는 신세계 섬 지도가 들어있고 메신저, 인터넷 뱅킹 기능이 있으며, 단말기를 통해 신세계 속 모든 상점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신세계에서의 생활을 위해 여섯 멤버들에게는 기본 자금이 입금된다.
이 때, 신세계의 화폐 단위는 ‘냥’이다. 또한, 자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미션과 기회가 제공된다는 조건이 공개돼, 신세계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신세계에는 여섯 멤버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홀로가 있다. AI 홀로는 신세계 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매일매일 달라지는 미션, 중요한 공지 등을 알려준다. 이렇듯 현실 세계와 닮아 있지만, 날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꿈의 유토피아, 신세계에서 벌어질 다이나믹한 모험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풍성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11월 20일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