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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배우 한소희(27)가 생일파티 때 착용했던 액세서리 가격이 화제다.

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꽃무늬 시폰 원피스에 고깔모자를 쓴 한소희가 생일 축하 풍선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한소희가 착용한 큼직한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가 화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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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그러나 한소희가 입는 옷, 액세서리 브랜드, 가격을 알려주는 소셜미디어 계정에 생일파티 때 한소희가 착용한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한소희의 귀걸이, 목걸이 세트는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장인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이다. 제품 이름 ‘블링블링 프린세스 목걸이 귀걸이 세트’로, 온라인에서 친한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쓸데없는 선물을 할 때 좋은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1000원짜리 액세서리도 명품처럼 고급스럽게 소화한 한소희의 미모와 센스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인기를 모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극중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 역을 맡아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해 냉혹한 진실을 마주하고 복수하는 인물로 열연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한소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