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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박철우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득점한후 환호하며 자축하고 있다. 2021.12.24.
계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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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박철우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득점한후 환호하며 자축하고 있다. 2021.12.24.
계양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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