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배드민턴
포천시청의 이선민(왼쪽)-이정현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사회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화순군청 선수들과 랠리를 하고 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차윤숙 감독의 포천시청은 7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A조 3차전에서 화순군청을 3-0으로 완파했다.

복식에서 고혜련-이예나, 단식에서 정희수, 복식에서 이선민-이정현이 각각 승리하며 쉽게 경기를 끝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화순군청과 1승1패 승점 2점으로 동률이었던 포천시청은 단독 2위를 확정했다.

A조 2위인 포천시청은 B조 3위와 6강전에서 격돌한다. B조는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뒀는데, 전북은행과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kkm100@sportsseoul.com

차윤숙 포천시청 감독
차윤숙(가운데) 포천시청 감독이 타임아웃 때 선수들에게 뭔가 지시를 하고 있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7일 전적>

포천시청 3-0 화순군청

고혜련-이예나 2-0 정나은-강민희(21-18, 21-18)

정희수 2-0 최유리(21-12, 21-11)

이선민-이정현 2-0 유채란-김민솔(21-13,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