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임신 7개월에 접어든 배우 이하늬가 청바지 단상을 올렸다.
이하늬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제 슬슬 안 잠(겨) ㅋ"라는 글과 함께 임신 7개월을 향해가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서 이하늬는 목깃과 손목에 러플 장식이 들어간 러블리한 흰 블라우스에 검정 스키니진 차림이다.
블라우스 덕분에 바지 여밈이 보이지 않았는데, D라인 때문에 잠기지 않는 상황이었던 모양이다.
엄마가 되기 위해 반드시 겪게 되는 신체변화를 맞닥뜨린 이하늬는 서운한지 설레는지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럼에도 임신 7개월이라고 보기에는 여전히 날씬한 모습이다.
이하늬의 인증샷에 SBS '원 더 우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원근은 "넘 이쁘당"이라는 반응이었다.
만삭의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바지 들어가서 좋겠다 언니 ㅋㅋ"라며 되려 바지가 들어가기라도 하는 상황을 부러워했다.
지난해 12월 깜짝 결혼소식을 전한 이하늬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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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하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