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스포츠서울|진도=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1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2월 이후 2년 2개월만에 처음 열린 정례 조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시상과 기념 촬영, 진도비전 종합발전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장기비전과 분야별 개발 계획인 진도군 종합개발계획 진도읍 종합개발사업 운림산방·녹진권·회동권 종합개발사업 등으로 구분해 ‘진도비전 종합발전계획’을 공직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여건이 좋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기 회복을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열정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진 군수는 “장기 미래 지역 발전을 위해 해상풍력 단지 조성 녹진 관광지 모노레일 리조트 조성, 골프장 투자유치 준비 쏠비치 호텔 2단계, 진도↔제주 카페리 취항 상권 르네상스, 어촌뉴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