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인기 웹툰작가 전선욱이 공개열애 중인 야옹이작가(본명 김나영)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을 전했다.


전세계 누적조회수 40억뷰를 기록한 '여신강림'의 야옹이작가는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그림같은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때문에 각종 루머의 희생양이 되기도 했는데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전선욱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야옹이작가의 방송출연 캡처와 커플사진으로 수년간 악플로 고통받고 있는 연인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 옆에서 나영이를 지켜보면서 느끼는 건 바쁜 와중에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에게 항상 노력하고 자신의 이익보다 남들에게 베풀려고 하는 마음씨, 강한 멘탈 등등... 로봇같은 나로서는 여러가지로 배울 점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종 인터넷에 달리는 나영이의 악플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악플러들이 나영이와 조금이라도 가까이 지내본다면 절대 그런 댓글을 쓰지 못할 텐데. 아무튼 2022년, 내 인생에서 남은 올 한해 제일 기대되고 앞으로의 우리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야옹이작가를 응원했다.


전선욱과 야옹이작가는 3년째 공개열애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전선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