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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군이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예비 신랑’ 박군의 깜짝 합류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결혼을 6일 앞둔 박군은 출연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박군은 “‘강철부대’ 출연을 계기로 동생 아닌 남자로 어필할 수 있었다”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장미 한 송이를 들고 ‘결혼하자’라고 청혼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강철부대’의 전우들인 황충원-정해철-이진봉-김민준이 준비한 ‘그룸 샤워’ 파티에 참여한 박군은 “첫 키스는 안동댐 밑 차 안에서 했다”고 연애사도 털어놨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빨리, 두세 쌍둥이를 원한다”라며 웃었다.
박군의 희망사항에 ‘강철부대’ 전우들은 “아이가 생긴 후엔 아빠의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즉석에서 ‘신랑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군은 황충원을 상대로 ‘30회 점프 후 기마 자세로 버티기’ 대결을 정해철을 상대로 ‘기마 자세로 풍선 빨리 터트리기’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준과는 ‘젓가락으로 풍선 터트리기’를 했는데 무려 전승을 기록해 테스트를 완벽히 통과했다.
한편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