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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복잡한 세계를 꿰뚫는 과학적 사고의 힘’을 주제로 테마 기획전을 오픈했다.
특히 이번 테마전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은 어렵다’는 기존 편견을 깨고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할 작품들을 엄선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했던 정재승 박사가 말하는 뇌과학에 대한 인문학적인 접근법 ‘열두 발자국’과 물리학자 김상욱이 생명의 탄생과 죽음을 물리학적 시선으로 본 ‘떨림과 울림’이 큐레이션 리스트에 올랐다.
이 외에도 권재술 박사의 에세이 ‘우주를 만지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김대식의 인간VS기계’, 생물학자 김준의 ‘쓸모없는 것들이 우리를 구할 거야’ 등 다양한 주제의 과학 분야 오디오북이 담겼다.
총 10개의 윌라 오디오북이 엄선된 이번 테마전을 통해 과학 분야에서 흥미로운 주제들을 골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삶은 선택의 연속이기에 과학적 접근과 분석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과학 분야 오디오북을 추천드리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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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보도사진] 윌라,](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04/21/news/20220421010011114000809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