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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14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탄소 중립 특별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한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 2월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는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안산 수소시범도시 현장방문과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쳤다.
배수문 위원장은 “그동안 특위 활동을 함께 해 온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탄소중립 특별위 활동은 마무리가 되지만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