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군(왼쪽)과 방송인 한영. 출처| 한영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군, 한영 부부가 각자 밤 운동에 나섰다.


19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오운완 이고 싶었으나 그건 #박군님만. 오월이와 저는 #산책으로 만족~ 각자 운동과 산책하러 가기 전 기념촬영~~뭘 기념하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군, 한영이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아는 듯 똑똑한 한영의 반려견 오월도 부부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더운 여름밤 나선 이들은 특전사 출신 박군은 운동을, 한영은 오월이를 위해 산책에 만족했다. 한영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을 '딸'이라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하루가 끝나는 피곤한 밤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선보이는 선남선녀 부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지난 4월 결혼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