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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손태영의 딸이 남다른 그림 실력을 보여줬다.
25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아티스트 리호. 그림 너무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태영과 그의 딸 리호가 함께 화실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리호는 캔퍼스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얼룩말 그림을 그렸다. 캔버스 아래 깨알 ‘LIHO’라는 자신의 이름을 덧붙인 리호는 남다른 미적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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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는 리호의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2015년생 이제 8세에 불과한 리호의 쭉 뻗은 기럭지는 미스코리아 미 출신 엄마를 그대로 빼닮은 듯 보인다.
딸과 함께 사진에 찍힌 손태영은 카디건에 면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에도 연예인 포스를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2009년 첫째 권룩희, 2015년 둘째 권리호를 품에 안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