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군정시작을 알렸다.
민선8기에는 기존의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 군정구호의 기조를 유지하되,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을 추가해 보다 큰 무안이라는 지역 발전상과 군민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바람을 담은 슬로건을 설정했다.
군정방침 또한 청년과 일자리를 우선시하는 ‘젊은 도시 경제수도 무안’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모두 더 잘사는 상생무안’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활성화하고 힐링 1번지 무안을 만들어 가는 ‘맛과 멋, 힐링도시 무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영농을 선도해 나가는 ‘과학영농 선구도시 무안’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 도농이 화합하고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발전하는‘화합소통 행정수도 무안’으로 기존의 5개 분야에서 7개 분야로 확대함과 동시에 내용을 구체화해 군민의 삶을 더욱 폭넓은 시각에서 세심하게 살펴나갈 의지를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군정 슬로건과 군정방침의 설정은 민선8기 무안군이 민선7기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민선7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이뤄내고자 하는 군정운영 방향을 담아낸 것이다”며“앞으로 4년동안 계획한 목표들을 착실히 이행하며 더 큰 무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