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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두번째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8개월여 만의 재감염이다.
최시원은 4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오늘 다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국 후 바로 PCR 검사를 받았는데 현재 재양성 진단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네요”라고 알렸다.
이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고생할 맴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면서도 미안할 따름이네요.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요즘 팬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더운 여름에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빨리 회복하여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최시원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앞두고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된 최시원은 이후 자가격리 2주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20일 ‘SM타운 라이브 2022’ 무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7일부터 티빙 인기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촬영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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