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명절이나 연휴 뒤 찾아오는 ‘살크업’ 공포를 한 번에 날려줄 자신만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0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폭식 다음 날 급찐급빠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만삭 시절 83kg에서 현재 52kg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가 강조한 첫 번째 루틴은 ‘몸무게 체크’였다. 서하얀은 “모임 전에 공복 몸무게를 재고, 다음 날도 반드시 체중계에 올라가야 한다”며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 스트레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짜게 먹으면 2kg 이상 찌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하루 2L 물 마시기다. 그는 “500ml씩 4번 나눠 마신다. 아침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물이 힘들면 호박즙이나 마그네슘을 섞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공복에는 사과를 땅콩버터에 찍어 먹어 포만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점심은 밥과 국물을 제외하고 야채 위주로 식사하며, 오후에는 단백질바나 현미바로 간단히 보충한다. 저녁에는 식사를 하지 않고 남은 500ml 물을 마시며 배를 채운다고. “저녁에는 물로 배를 채워 개구리배처럼 빵빵해져 있어야 한다”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배고픔이 심할 경우 바나나를 소량 섭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빠르게 걷기 유산소 운동 10~20분을 추천하며, 반신욕과 셀프 마사지로 부기 관리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는 “물 배를 채우면 독소가 빠지고 부기가 제거된다. 효과는 바로가 아니라 다음 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자신의 체중 변화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임신 만삭 때는 83kg까지 나갔다. 하루 5~6끼를 먹었다”며 “임신 전 가장 많이 쪘을 때는 58kg 정도였다”고 밝혔다. 현재는 52~54kg을 유지 중이라고.

이어 “나도 붕어빵, 떡볶이, 호떡 같은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며 “건강식만 먹는 건 아니다. 그래서 더 꾸준히 관리한다”고 말했다. 많이 먹은 날에는 술을 줄이거나 안주를 조절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춘다고 덧붙였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