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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절친 이정재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13일 이혜영은 자신의 SNS에 “세상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정재’님이 이 바쁘고 정신없을 텐데 바로 답장!!! #축하해 진짜 너무 #자랑질 #오래된 우정 #자랑스러운 배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덧붙인 사진에는 배우 이정재에게 이모티콘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정재는 ‘감사’라는 말로 화답하고 있다.
이정재는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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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에는 오랜 옛날 이혜영, 이정재, 배우 정우성, 고소영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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