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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박민영(36)이 ‘은둔의 재력가’로 통하는 강모 씨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스포츠서울에 “현재 박민영 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박민영이 네 살 연상의 재력가 강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민영과 강 씨는 최근 서로의 본가인 서울 청담동, 강원도 원주를 오가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양가 어른들과 교류할 만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것이 강 씨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강 씨에 대해 “(철저히) 베일에 싸인 신흥 부자”라며 각종 금융 사기 및 차명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으며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다고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1일 첫 방송 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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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