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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 합류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최강창민이 EBS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 인문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2030 취업준비생, 이직과 전직을 준비하는 중장년층들을 위한 인문학을 강의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최강창민은 그간 여러 예능프로그램, 쇼케이스, 라디오 등에서 MC로서 출연진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특히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골프부터 요리까지 다양한 소재의 예능프로그램부터 ‘양식의 양식’ ‘차이나는 클라스’ 등 교양프로그램까지 섭렵해 스마트한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그가 ‘내:일을 여는 인문학’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내:일을 여는 인문학’은 EBS와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공동 기획한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강의 콘텐츠다. 이날 오후 11시 45분 첫 방송.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