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토트넘 홋스퍼의 히샬리송. 지난 15일 에버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때다. 그는 이날 후반 12분 종아리 부상을 당해 교체돼 나왔다. 토트넘|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히샬리송은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에버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후반 12분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된 브라질 출신 히샬리송(25)에 대해 오는 11월과 12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11.20~12.18)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그 선수는 월드컵을 놓칠 위험이 없다. 절대 그렇지 않다. 그는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우리는 그가 월드컵 이전에 우리를 위해 경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히샬리송도 트위터를 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것은 단지 큰 두려움이었다. 2주 후에 나는 돌아올 것이다. 메시지와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11월초에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kkm10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