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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스웨덴 미드필더 다리얀 보야니치(27)를 영입하며 리그 2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울산 구단은 14일 보야니치 영입을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1994년생으로 키 186㎝, 몸무게 74㎏의 신체조건을 지닌 보야니치는 중앙 미드필더를 주포지션으로 한다. 스웨덴 2부 리그 외스트르스 IF에서 2011시즌, 만 15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다. 스웨덴 리그에서만 활약한 그는 2019년 1부 알스벤스칸 소속 헬싱보리를 떠나 함마르뷔로 이적해 올해까지 4시즌간 활약했다. 함마르뷔는 스웨덴 축구의 상징과 같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2019년부터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는 팀이다. 2022년엔 정규리그 29경기(선발 26회)에서 4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스웨덴 리그 통산 110경기 9골24도움을 기록했다.
또 스웨덴 연령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0년엔 A대표팀에도 뽑혀 코소보(29분 출전), 몰도바(풀타임)전에 출전한 적이 있다.
울산 구단은 최근 입대를 확정한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의 공백을 메우려는 계획에서 보야니치를 품었다. 구단은 ‘보야니치는 우수한 테크닉으로 좌우 전환 롱패스와 전방 침투 패스를 배급하는 능력을 지녔다’며 ‘오른발잡이로 프리킥과 코너킥 전담 키커로도 활약한 바 있다. 마틴 아담, 엄원상, 바코, 아마노로 이어지는 K리그 최다 득점 공격진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야니치는 “K리그 챔피언 팀에 오게 돼 기쁘다. 대한민국, 울산으로의 이적은 내게 큰 도전이다.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내달 초 2023시즌을 위한 첫 담금질을 하기 위해 울산으로 소집, 1차 동계전지훈련에 나선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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