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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코미디언 겸 유튜버 이세영이 일본에 있는 예비 시댁에 갔다.
21일 ‘영평티비 YPTV’에는 ‘3년 만에 일본인 남친의 가족들 만나기! | 당분간 생활할 대궐같은 일본집 공개 | 성형한 예비 며느리 얼굴 처음본 일본가족들 반응ㅋㅋㅋ | 일본일상 일주일 브이로브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일본 예비 시댁으로 향했다. 열차에 탄 커플은 도시락을 먹으며 여정을 즐겼다. 마중 나온 예비 시아버지를 본 이세영은 반가운 마음에 “아버지!”라고 외치며 얼싸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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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세영은 3년 만에 남자친구의 할아버지 댁으로 향했다. 못 봤던 시간, 눈과 코를 성형한 이세영의 모습을 본 남자친구의 삼촌은 “이세영 맞지?”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세영은 할머니와의 만남에서 “3년이 걸렸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할머니는 “코 수술을 했다”는 이세영의 말에 “예전 코도 예뻤는데”라고 웃었다.
식사 후 이세영은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꺼냈다. 귀여운 인형부터 카디건, 조끼는 할머니의 취향을 저격했다.
할머니 댁에서 시간을 보낸 다음 날, 남자친구의 여동생과 조카도 3년 만에 만났다. 예비 시어머니는 이세영과 만나자 기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며 며느리를 반겼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