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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조재성(오른쪽)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했으나 네트를 때리고 있다. 2022. 12. 6.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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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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