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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지브리파크 입장권과 숙소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트리플은 여행 관련 빅데이터에 이용자의 취향·관심까지 반영해 최적화된 여행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지브리파크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테마파크로 지난해 11월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나가쿠테시에 공식 개장했다. 현재 테마관 총 5곳 중 3곳을 1차로 공개했다. 공원 입장료는 무료지만 각 테마관 관람은 유료·예약제로 운영된다.
트리플은 메인 테마관인 ‘지브리의 대창고’ 입장권과 케이한 나고야 호텔 1박을 결합 패키지 상품을 16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지브리의 대창고에서는 지브리 작품의 명장면과 함께 실물 크기의 캐릭터 및 단편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영재 인터파크 TNA사업팀장은 “개장과 함께 발 빠르게 준비해 지브리파크 패키지 상품을 국내서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최신 여행 상품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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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트리플, 지브리파크 숙박 패키지 최초 판매_220105](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3/01/05/news/20230105010002184000150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