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모델 한혜진. 출처 | 유튜브 ‘한혜진’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모델 한혜진이 ‘한사배’(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로 빙의한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톱모델 한혜진이 알려주는 청담동 메이크업 비법’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생얼로 등장한 한혜진은 기초화장부터 마무리까지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했다. 기초 단계는 토너로 충분히 수분을 충전하고, 유분기는 꼼꼼히 잡아줬다. 거울을 보던 그는 “피부를 빨리 깔아야겠어요. 못 봐주겠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좋다는 모공 프라이머는 다 사용해 봤지만 다 밀린다. 모공을 메꾸고 채워주는 식으로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하는 걸 보니 모공에 쑤셔 넣는 듯 보였다”라며 리얼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했다.

그는 “입술 옆에 미세하게 주름이 있다. 평평하게 펴서 립을 발라줘야 한다”라며 시범을 보였다. 다소 과한 표정에 걱정되는 듯 “남자들이 보면 안 되는데 화장하는 게 생각보다 예쁘지 않거든”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캡처_2023_02_15_09_29_45_632
모델 한혜진. 출처 | 유튜브 ‘한혜진’

한혜진은 목도 얼굴과 같이 피부 메이크업을 하고 특히 목뒤까지 해야 한다며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진 눈 화장에서 눈썹을 그리고 아이라인을 그리는 법 등 평소 그의 습관들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메이크업 중 “저도 쌍꺼풀이 있어요 여러분”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자신의 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크업 완성한 한혜진은 당장 행사자에 가도 손색없는 모습이었다. 톱모델 한혜진으로 변신했지만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제작진과 딸기 퐁듀 초콜릿을 만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greengreen@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