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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정주리가 현실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정주리’에는 ‘주말엔 야식 파티 야식 파티엔 라면 광고주분들 컴온(feat. 이사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새집에서 아이들과 인사를 한 정주리는 “이사를 와서 이모도 그만두셨다. 이모 아들이 대학을 가면서 이모도 쉬고 싶다고. 토요일 주말인데 남편도 결혼식을 갔다 부산으로. 그래서 아가씨한테 콜했다”며 “보고 싶어요 이모”라고 육아에 한껏 지친 목소리로 가만히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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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주리’

정주리는 “아침에 다 데리고 나간다. (막내) 도경이는 저랑 떨어지면 울어서 (도경이를)안고 도윤이, 도원이, 도하를 데리고 (학교와 유치원에) 다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도경이) 이유식을 먹이고 재운다. 그러면 도윤이가 온다”고 하루 루틴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안되겠다, 그래서 방과후 수업을 신청했다. 태권도와 줄넘기를 보낸다. 학습지도 시작했다”며 “사교육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이게 사교육이군요?”라고 놀랐다.

결국 육아에 지친 정주리는 늦은 밤 족발, 라면,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새집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