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된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

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3)에 대해 “지금까지의 모든 하이엔드 TV를 압도한다”고 극찬했다. 특히 “우수한 휘도와 완벽에 가까운 HDR 성능을 갖췄는데 부자연스럽게 밝아진 것이 아니라 표현력도 더욱 정교해졌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서도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TV의 화질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치열한 올레드 TV 시장에서 새로운 왕으로 등극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벽에 완전 밀착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웹OS 23도 장점으로 꼽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영국 매체 왓하이파이로부터 5점 만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이 제품은 이미 최상급 제품인 전작을 눈부시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초미세 렌즈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 TV는 빛나는 별과 같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미국 매체 슬래시기어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LG 올레드 TV의 10년 혁신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올레드 TV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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