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다해는 자신의 채널에 “우리의 신혼여행은 ‘블루 라군’ 같고 결혼 반지는 헤븐처럼 빛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다해는 높고 푸른 하늘과 드넓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세븐과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해와 세븐은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커플 팔찌와 결혼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반짝이는 다이아가 박힌 반지를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고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둘이 너무 아름답다” “행복한 허니문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박시연도 “다해야 너무 아름답다”라고 남겼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6일 결혼했다. 이다해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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