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김숙이 자신이 아끼던 캠핑용품의 가격 인상에 불만을 표출했다.

5일 ‘김숙티비kimsookTV’에는 ‘김숙PICK! 뻔하지 않고 센스 넘치는 선물용 캠핑용품’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평소 ‘캠핑러버’로 잘 알려진 김숙은 가격, 용도, 스타일별로 캠핑용품을 추천했다.

선물 받고 기분이 좋았던 제품 중 하나로 김숙은 G사의 조명 기구를 소개헀다. 해당 제품은 캠핑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국민 조명’으로 알려져 있었고, 김숙은 이전부터 강력하게 추천했다.

김숙은 “이게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다. 2~3년 전에 3만 원대에 구매했다. 근데 (라) 미란이가 사려고 했는데 없다더라. 알고 보니 54,000원까지 가격이 올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왜? 왜 올랐어요?”라며 불만을 드러내며 서운해했다.

알차게 상품을 소개한 김숙은 “선물하고 싶거나 갖고 싶은 물건 있으면 한 번 골라봐라. 언제 중고 상점에 올릴지 모른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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