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시영이 피트니스 선수급 근육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채널에 “메타버스”라는 글과 함께 근력운동을 담은 스틸샷을 올렸다. 타고난 운동광인만큼 근육질 몸매도 익히 알려져왔지만, 이날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피트니스 선수 못지 않았다.
부피가 어마어마한 이두박근과 곧게 갈라진 허벅지 뒷근육, 라인이 완벽하게 잡힌 광배근 등이 피나는 자기관리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시영의 모습에 지인들은 “할리우드 각이다” “와”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압도적인 체력과 근력을 바탕으로 이시영은 작품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서바이벌 활약을 예고했다. ‘좀비버스’는 이시영을 비롯해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덱스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시즌2’도 기대를 모은다. 이시영은 ‘스위트홈’에서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으로 출연해 괴물로 폐허가 된 세상에 남겨진 그린홈의 이웃들에게 든든한 리더 역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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