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글로벌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도바와 업무 협력키로
AI 자막번역, AI 인플루언서 솔루션, IP 수익화 솔루션에 이어…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가 중국 시장에 특화된 창작자 크로스보더 플랫폼 기업 ‘아도바’와 글로벌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크리에이터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지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아도바로’를 통한 크리에이터의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및 커머스 비즈니스 개발에 대하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AI 영상 자막 번역 솔루션, AI 인플루언서 솔루션, 콘텐츠 IP 수익화 서비스, K-컬쳐 글로벌 커머스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라며,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하여 역량 강화한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아도바로를 통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체계화된 프로세스로 진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아도바 안준한 대표는 “아도바로는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트레져헌터 크리에이터들에게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글로벌의 더 많은 플랫폼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팔로워를 늘려가는데 있어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도구로써 아도바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업으로, 현재 420개 크리에이터 팀이 소속되어 있다. 국내외 딥테크 기업과 함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글로벌 마켓의 사업성과와 개발중인 AI 영상 자막 번역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내년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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