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길성용 객원기자] 경기상업고 야구부가 창단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4강에 진출했다.

지난 22일 서울 목동구장에 열린 제 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에서 경기상고는 대구상원고를 4-3으로 누르고 다음 스테이지로 향했다.

경기상고는 올해가 개교 100주년이다. 야구부는 창단 60주년으로 4강 진출의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준결승은 25일, 결승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경기상고 야구부 안형진 후원회장이 ‘청룡기 준결승 진출’을 축하하며 목동구장으로 보낸 커피차 모습이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