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원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희)는 지난 2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원인동 새마을부녀회의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요보호아동 50명에게 1인당 1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대2 비율로 정부매칭지원금을 통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창업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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